TRACK LIST
1. 이별에서의 이별 (Intro) (Narr. 강혜연)
2. 이별을 지워야만 해 (Feat. 레인보우 노트, 루이 of 긱스)
3. 이게 사랑인가 싶어 (Feat. 조하)
4. 기억은 사랑보다 짙다 (Feat. 정가이(와인루프))
5. 시간을 건너 (Feat. 조하)
6. 바보같은 말 (Feat. 소희 (네이처))
7. 이별을 지워야만 해 (Inst.)
8. 이게 사랑인가 싶어 (Inst.)
9. 기억은 사랑보다 짙다 (Inst.)
앨범 소개
‘얼라이븐’ 이 전하는 세 번째 위로.
프로듀서 그룹 '얼라이븐(Aliven)’ 의 첫 번째 미니앨범 [Forget You] 이 발매된다.
‘얼라이븐(Aliven)’ 은 히트 작곡팀 ‘투챔프’ 와 그들이 이끄는 프로듀서 컴퍼니 '얼라이브 네이션'의 소속 프로듀서 '디웨일', 'All day on' 과 함께 결성된 프로듀서 그룹으로 매번 다른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.
‘얼라이븐’ 의 첫 번째 미니앨범 [Forget You] 의 주제는 ‘사랑, 이별’ 이다.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겪는다. 뜨겁게 사랑하고 또 이별을 했다면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.
타이틀 곡 '이별을 지워야만 해'는 시티팝 요정이라 불리는 여성듀오 '레인보우 노트' 와 '긱스(Geeks)'의 ‘루이’ 가 참여하였으며 ‘Intro’ (이 별에서의 이별) 의 나레이션에는 ‘미스트롯 2’ 의 '강혜연'이, 수록곡 ‘이별을 지워야만 해’, ‘기억은 사랑보다 짙다’ 에는 지난 시간을 건너 앨범의 가창자 '조하'와 와인루프의 '정가이' 가 지원사격에 나섰다.
'얼라이브 네이션(Alive Nation)'의 모든 프로듀서진('투챔프', '디웨일', 'All day on')이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'이별을 지워야만 해' 는 시티팝 기반의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'이별에 직면한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와 다짐'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'레인보우 노트' 의 감성적인 보컬과 '긱스(Geeks)' 루이의 아련한 랩핑이 더해져 더욱더 감정을 고조시켰다.
작곡가 또는 프로듀서이기 전에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‘얼라이븐’ 의 프로젝트 앨범은 그들의 슬로건에 맞게 또 한 번 대중에게 위로를 전달하고 싶다고 한다.
01. 이 별에서의 이별 (Intro) (Narr. 강혜연)
사랑을 하다 보면 누구의 탓도 아닌 서로의 사랑이 부족해서도 아닌 그냥 여기까지 그렇게 끝나는 사랑도 있다.
02. 이별을 지워야만 해 (Feat. 레인보우 노트, 루이 of 긱스) [Title]
“널 바라보는 내가 반짝이지 않을까”
언제부턴가 널 보는 내 눈은 반짝이지 않기 시작했다.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별을 하기로 했다.
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이별을 지워버리고 싶다. 아니면 이 별을 지워버리고 싶다. 하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.
03. 이게 사랑인가 싶어 (Feat. 조하)
“다시 사랑한다 해도 결국 제자리일 것 같은 지금의 우린 너무나 아프고”
이별 앞에 서있는 남녀, 그리고 서로는 알고 있다.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결국 똑같이 제자리 일 거라는걸, 그렇게 천천히 우리는 헤어진다.
04. 기억은 사랑보다 짙다 (Feat. 정가이(와인루프))
"사랑할 때보다 헤어지고 난 뒤가 더 힘든 이유인걸"
당신의 하루가 궁금하고 별 이야기 아닌 걸로도 웃고 이야기하며 서로 바라보는 게 사랑이다.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해버린 너, 차가워진 널 바라보는 게 더 힘든 이유이다.
05. 시간을 건너 (Feat. 조하)
“시간을 건너 돌아간다면 괜찮다고 꼭 내게 말해줄래”
시간을 거슬러 예전의 나로 돌아간다면 나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위로해 주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.
우리는 때로 밤하늘의 별을 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잡히지 않는 불빛들을 쫓아갈 때가 있다. 그런 마음을 비유해서 어릴 적 순수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.
06. 바보같은 말 (Feat. 소희(네이처))
“매일 생각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사람들의 위로도 불편해”
때로는 사람들의 위로조차 불편할 때가 있고 의미 없는 하루에 지쳐갈 때도 있는 마음을 1인칭 시점으로 차분히 써 내려간 곡이다.